로봇랜드뉴스

17년간 표류 했던 인천로봇랜드…iH공사가 본격 착공

로봇 혁신 클러스터, 인천에서 세계로

2007년 국책사업으로 시작돼 17년간 표류하던 인천로봇랜드 기반시설 공사가 지난달 착공했다.

7일 인천도시공사(iH)에 따르면 청라국제도시 내 인천로봇랜드 사업 예정지 77㎡의 부지에 8988억 원을 투입해 로봇 혁신 클러스터를 조성한다고 밝혔다.

인천로봇랜드 사업은 민선 8기의 핵심 공약 중 하나로, 로봇산업의 기획·연구·생산·테스트·소비가 가능한 국내 최대 규모의 집적시설을 구축해 로봇산업 생태계 조성 및 국내외 로봇기업 유치를 통해 인천을 로봇산업 중심지로 전환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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