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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로봇랜드-남동산단 경영자협 ‘로봇융합 클러스터’ 조성 협약

㈜인천로봇랜드와 ㈔남동국가산업단지 경영자협의회는 20일 라마다송도호텔에서 ‘인천로봇융합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열었다.

이날 조명조 인천로봇랜드 대표이사와 이율기 남동경협 회장은 협약서에 서명하고 인천 로봇산업 발전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인천시는 인천도시공사와 서구 청라국제도시에 조성 중인 인천로봇랜드에 국내 최대 로봇산업 클러스터를 만들어 로봇산업진흥시설과 유원시설 등을 유치할 계획을 세워 놨다.

이율기 회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남동산단을 비롯한 청라 등 인천 전역에서 로봇산업 육성·발전이 가속화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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