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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2022.06.16)_자율주행 순찰로봇이 새벽 골목길 지킨다… ‘골리 Ⅱ’ 관악구에 배치

작성자
로봇랜드
작성일
2022-06-17 10:35
조회
484

자율주행 순찰로봇이 새벽 골목길 지킨다… ‘골리 Ⅱ’ 관악구에 배치


16일 오전 10시, 관악구청에 기자와 관악구 관계자 등이 모였다. 전국 최초로 도심지 순찰을 맡게 된 자율주행기반 안심순찰로봇 ‘골리(Goalie) Ⅱ'의 순찰 시연행사가 열렸다.

기자와 관계자들은 이날 자율주행기반 안심순찰 방범실증 사업 추진 경과와 시연 관련 설명회를 진행한 뒤 시연 장소인 해태어린이공원으로 이동했다. 해태어린이공원 근처에 설치된 보관소 옆에 골리Ⅱ가 주차돼 있었다. 골리Ⅱ는 이곳에 보관돼 있다가 저녁 8시부터 오전 4시까지 서울 관악구 서림동에 위치한 해태어린이공원 주변 안전을 책임질 예정이다.

골리Ⅱ는 국내 최초 도심지 자율주행 순찰 로봇이다. 2020년 7월 시흥 배곧생명공원에서 운행을 시작한 1세대 골리의 차세대 버전이다. 라이다(LiDAR)와 카메라를 서라운드로 장착해 인지능력을 1세대 골리보다 2배 이상 높였다. 야간 순찰을 할 때 사람을 잘 인지하기 위해 열화상 카메라를 장착했다. 또 CCTV 사각지대나 골목 등 치안이 취약한 곳도 집중 감시할 수 있다. 5G를 통한 실시간 관제센터 통신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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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원문 보기 : https://biz.chosun.com/topics/topics_social/2022/06/16/TQC2J5WAWFGHXFTZ4VHOKHP6XE/?utm_source=naver&utm_medium=original&utm_campaign=bi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