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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내해에 무인로봇·수상선 성능 시험장 조성

전북도, ‘해양무인시스템 실증시험·평가 기술개발 사업’ 공모 선정
2027년까지 국비 300억 등 480억 투입…실증 인프라 구축

전북 새만금 내해에 무인로봇, 무인수상선 등 해양 수중 이동체의 성능 신뢰성 인증체계 구축을 위한 시험장이 조성된다.

전북도는 해양수산부 주관 ‘해양 무인시스템 실증 시험·평가 기술개발’ 공모 사업 중 ‘(새만금)내해 실증시험장 구축 및 성능검증 시스템 개발’에 전북도가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포항)외해 기반 통합시험장 구축 및 시험·평가 체계 기술 개발’에는 경북도가 선정됐다.

‘해양 무인시스템 실증시험‧평가 기술개발 사업’은 해양 무인시스템의 객관적 시험·평가 체계 기술 개발과 운용 성능평가 기법을 개발하고 내해와 외해의 원스톱 인증 서비스를 통해 국산 해양장비 등의 산업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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